이제 낮밤으로 따뜻한 날씨가 찾아왔습니다. 바야흐로 캠핑의 계절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코로나 기간 동안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휴식을 찾는 분들이 많아졌어요. 비록 코로나는 끝났지만 그 힐링의 기억을 계속 간직하고 싶은 분들이 늘어나 캠핑인구는 쉽사리 줄어들 것 같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캠핑을 하려면 주요 캠핑지가 서울 변두리라 이동에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되어 캠핑을 갈라치면 그야말로 큰 결심이 필요한 것도 사실입니다. 그리고 캠핑지를 오갈 때 교통체증과 그에 따른 정신체증도 무시할 수 없죠.
그래서 도심속의 캠핑지가 더 관심을 끄는 것 같습니다.
"초안산캠핑장"은 지하철 1호선 녹천역 4번 출구 근처에 위치하고 있고 가까운 곳에 버스 정류장도 있습니다.
예약방법은 노원구서비스 공단 통합 예약시스템에서 예약할 수 있습니다. 다른 캠핑장 예약시스템과 동일하게 매월 9일 오전 11시에 다음 달 예약이 오픈된답니다. 경쟁은 굉장히 치열하기 때문에 미리 접속해서 예약방법과 선호하는 사이트를 미리 숙지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https://reservation.nowonsc.kr/member/login?ret=/leisure/camping_date?cate1=2
노원구서비스공단 통합예약시스템
reservation.nowonsc.kr
예약시에는 1회 예약에 최대 2박 3일까지만 예약이 가능합니다. 온라인 예약 시에는 즉시 결제를 하지 않더라도 3시간 이내에 결재하면 됩니다.
초안산캠핑장의 최대 장점은 이용요금입니다. 캐빈하우스도 단돈 3만원이고 사이트 비용 외에 잔기사용료는 별도 5000원이지만 이 비용을 포함하더라도 굉장히 저렴합니다. 요즘 시설이 깔끔한 사설캠핑장은 7만 원이 시세이니 이 금액과 비교해 보면 반값도 안된답니다.
캠핑장 입구에는 넓은 잔디광장이 있어 아이들이 뛰놀기 적합합니다. 입구 옆에 세척실, 샤워장이 굉장히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습니다. 바로옆에는 관리사무소와 매점이 있어요.
아래 안내사항 참고하여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가지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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